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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으로 살아남기

남은 김밥 튀김과 더치 커피 아포가토 (D-58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by DeveloperJKM 2020. 3. 22.

남은 김밥 튀김과 더치 커피 아포가토 (D-58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오늘은 집에 남아있는 김밥과 디저트로 더치커피 아포가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밥은 장모님께서 감자탕을 주시면서 같이 먹으라면서 김밥을 같이 주셨어요~! 감자탕은 저번에도 포스팅을 했으니~! 같이 올릴 수는 없다보니 ㅎㅎ 어제 김밥을 먹다가 남은 김밥을 오늘 해치우기로 했는데 식었으니 따듯하게 뎁혀서 먹을까 했는데 어렸을 적에 어머니께서 해주신 김밥 튀김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길래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냉동실에 묵혀두었다거나 남은 김밥이 있다면 한번쯤은 해서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간단하죵~~!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시고 김밥을 올려줍니다! 기름이 달궈지면 약한 불이나 중간 불에 놓구 튀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만드는 법은 초간단합니다. 앞 뒤로 돌려주면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계란으로 지단을 해서 계란 옷을 입혀주셔도 괜찮아요~! 뭐든 만들어 먹는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그렇게 잘 튀겨주시고 접시에 가지런히 놓아주시면 바로 완성입니다. 초간단하죠?? 저는 위에 마요네스를 조금 뿌려주었어요. 마요네스를 뿌리면 조금 더 고소한 맛을 같이 느낄수가 있어서 좋아요. 기호에 맞게 만들어주시면 되죠^^ 

뿌리고보니.... 너무 막 뿌린듯해요 ㅎㅎ아무래도 데코에는 실력이 좀 부족한 듯해요... 음식은 정성인데 말이지요?

암튼 섬세함이 없어서;;; 이런 것들은 공부를 좀 해야될 것 같아요. 플레이팅을 잘 하는 법을 공부해보도록 합지요!!!

저는 요로케  튀기는 음식 종류를 참 좋아라합니다. 밥도 누룽지 같은 느낌이라 바삭바삭하니 씹히는 맛두 좋구, 마요네스의 고소함이 어우려져서 좋습니다. 예전에 마요네스도 만드는 법이 있길래 찾아서 만들어보구선... 다시는 만들지 않습니다 ㅎㅎㅎ 사먹는게 최고에요 ㅎㅎ 여튼 요로케 하면 간단한 간식으로도 한 끼 식사로도 해결할 수 있어서 부담되지 않아서 좋습니다~!


요즘 대세인 달고나 커피를 오늘 한 번 만들어 볼까 했어요 그런데 이걸 만들기 오늘은 좀 힘들 거 같아서 ㅎㅎㅎ 조만간에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달고나 커피 대신에~! 더치 커피 아포가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간단하죠? 아이스크림과 더치 커피만 있으면 되니까요 ㅎㅎ


코스트코 아이스크림

그리고 더치커피

요로케만 준비하면 끝입니다



아이스크림은 잔에 담았어요~~ 아무래도 스푼도 없다보니 모양새가 영~~~!ㅎㅎㅎ 적당히 퍼서 컵에 담았습니다!

장모님께서 주신 더치 커피입니다~! ㅎㅎ 장모님께서 카페를 운영하고 계셔서 저는 장모님덕분에 커피 걱정이 없이 살아요 ㅎ 죄송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커피값 지출이 줄어서 저는 엄청난 경제적 부담이 줄었습니다

양주 샷잔입니다 ㅎㅎ 더치 커피를 샷잔에 담았어요 샷잔이면 40ml니까 더피커피는 30ml정도 되겠네요? ㅎㅎ 아이스크림에 부어서 먹으면 이것도 역시 초간단이죠? 더치커피는 요즘 콜드브루라고 해서 차게 내리는 커피의 한 종류인데요. 천천히 오랜시간동아 내린 커피라서 고농축이 되어서 역시 고카페인이기도 합니다~! 저는 얼죽아!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사람인지라서 콜드브루도 더치커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다 좋아라 합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부었더니 커피 아이스크림이 되었네요 뭔가 샤베트 같기도 하고 옛날갬성인 카페오레 같기도 하구요 ㅎㅎ 아포가토도 잘 안먹어봤는데 이렇게 먹는 것도 느낌이 색다르네요^^ 집에서 참 별 걸 다해먹는 자취생입니다요 ㅎㅎㅎ입에서 살살 녹네요 ㅎㅎ 저는 유제품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커피랑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아마 나중에 텁텁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ㅎㅎ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요리도 좀 귀찮구 그러다보니 ㅎㅎㅎ 간단하게 해결하고 오늘은 학원을 가야해서 말이죠! 간단하게 먹구 나갑니당 ㅎㅎ 좋은 일요일 오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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