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대패 삼겹 크림 파스타 초간단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만들기(D-56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by DeveloperJKM 2020. 3. 24.

대패 삼겹 크림 파스타 초간단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만들기(D-56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요즘 먹을 거리도 많이 떨어지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막 간단하게 먹어치우기도 바쁘고, 감자탕도 한봉ㅇ지가 더 남아있어서 말이죠. 밥은 그래도 제때 챙겨먹다보니 면요리가 땡깁니다. 오랜만이지만 남은 스파게티 면을 해치울까해서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를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대패 삼겹 크림 파스타(까르보나라)

재료 

파스타면

대패 삼겹살

파프리카

양파

버섯

마늘

우유

생크림



혼자서 먹는 것이니 만큼 파스타 면은 500원짜리 동전 하나 정도구요. 물에 소금 1스푼과 올리브 오일1스푼 넣어줍니다. 소금은 파스타 면에 간을 맞추기 위함이구요, 올리브 오일은 파스타 면이 냄비나 서로 들러붙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스타 면을 넣어서 7분정도 삶아주세요^^

마늘과 양파 버섯,파프리카를 잘 썰어서 담아둡니다. 파프리카는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향과 맛이 좋아서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야채는 선택사항이에요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야채들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마늘과 양파를 파스타 만들 때 꼭 넣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식감과 향과 맛에 조금 더 풍미가 생기는 듯해요~! 버섯은 저번에 사두었던 것이 있어서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보편적으로는 양송이 버섯을 많이들 사용하시죠??

그사이 대패 삼겹살도 꺼내서 같이 해동해주세요~! 대패 삼겹살은 집에 있는 고기를 사용했는데요. 보편적으로 까르보나라는 베이컨이 들어가죠? 베이컨이 있으시면 베이컨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베이컨 아니더라도 저는 소고기도 넣을때도 있구, 햄을 넣기도 하구요~정 없을 때는 스팸을 넣기도 합니다^^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일단 프라이팬을 잘 달궈 주시고 오일을 넣어서 달궈줍니다~!




기름이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대패 삼겹살이랑 모아두었던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꺼번에 다 넣었습니다. 고기 해동이 좀 덜 되었고, 야채도 캬라멜라이징 시키기에 시간이 좀 걸릴듯해서요~!

그리고 일단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막 만들어봅니다! 원래대로라면 야채를 먼저 볶고 그 다음에 고기를 넣어주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며칠전에 장을 보면서 우유도 사다 놓았죠? 요즘은 우유 말고도 두유로도 자주 만들어 먹는 것 같더라구요~!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두유보다 우유가 유통기한도 짧고 그러다보니 이번에는 우유도 마실 겸 우유를 넣어줍니다~! 200ml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생크림도 냉장고에 남은 것이 있어서... 생크림도 200ml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생크림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혹시나 조금 꾸덕꾸덕?? 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제가 넣은 것 보다 조금씩 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야채와 대패 삼겹살이 있는 팬에 우유와 생크림을 부어서 살짝 쫄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크림은 완성입니다~ 간단하죠? 스파게티는 라면만큼이나 만들기 쉬운 듯해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구요~! 문제는 적당한 양과 맛인데요^^ 까르보나라는 왠만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알리오 올리오도 그렇구요~! 저같은 똥손도 만들수 있으면 여러분들도 만들 수 있습니다!!! 초 간단한!! 까르보나라!!! 한 번 만들어보시죠!!! 이번에는 면에 간이 제대로 밴듯해서 물은 바로 버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채에 걸러서 잠시 두었다가 팬에 같이 넣어줍니다~!그렇게 해서 잠시 두시면 완성입니다~!

마무리하고 접시에 담아주면~~~!! 어때요?? 간단하죠?? 저는 요기에 후추를 살짝 그라이드 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김치나 피클도 찰떡 궁합이에요~! 크림파스타다 보니 살짝 느끼한 느낌이 있을텐데요

김치가 잡아주기 때문에 느끼할 새가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크림 소스를 좀 너무 많이 한듯합니다. 생크림이 오래되어서 흔들어주고 넣었어야했는데.... 그냥 넣다보니 안에서 분리가 되어서 평소보다 조금 더 들어갔더니.... 그래도 먹는 데는 지장이 없을 듯합니다.이참에 ㅎㅎ 와인도 뜯을까해요~! 점심에 무슨 와인이냐구요?? 저는.... 낮술 애호가라서 ㅎㅎㅎㅎ 마침 친구가 선물로 준 와인이 있어서 ㅎㅎ 스파게티에는 또 와인이죠!!




낮에 한두잔은 괜찮은 것 같아요 딱히 어디 나가는 것도 아니니까^^;; 그죠??오늘 하루 점심은 이렇게 든든하게 먹었으니~! 잠시 소화시키고 운동하러 나가야겠습니다~! 암튼 까르보나라~!

저는 대패 삼겹을 넣은 크림 파스타!! 엄청 쉽고 간단합니다. 맛은 우리가 아는 맛이죠?? ㅎ 이제는 어딜가나 이탈리아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심지어는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으니!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