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으로 살아남기 프로젝트가
어쩌다 보니
코로나19 살아남기 프로젝트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어딜 나가봐도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흡사 재난영화의 장면들처럼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거기다가 더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다가
언제 어디서 감염이 될 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대형마트에도 사재기줄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마켓들도
상품들이 동이나서 품절대란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초기대응이 빨랐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런게 아니었는가 봅니다.
최근에 갑자기 종교집단의 여파로 인해서
급 확산되고 있다는 것 같은데요
연일 계속해서 코로나 관련 검색어가
계속 상위에 있는 걸 보아하니...
전국에는 비상이고,
특히 대구는
현재 봉쇄 될 지경이라고 합니다..
지역 경제도 침체되고.....
겨우 냉장고 비우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저는
자취생으로 살아남기라는 프로젝트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은 하루하루를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손 소독제도
휴대용으로 지참하고 다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냉장고 비우기 프로젝트는
간단히만 포스팅 하고 마쳐야 할거 같아요...
조깅을 한 후에 바로 먹을수 있도록
운동하러 나가기 전에 해동시켜놨답니다
그릇에 담아서 고기와 소스를 넣고 같이
비벼주었어요
자고로 음식은 손맛이죠!?
양념에 잘 버무려줍니다
이대로 해서 바로 프라이팬으로 한번에 넣어줍니다
혹시 몰라서
어제처럼 고기가 타지 않게
물을 조금 넣어주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소고기 불고기에는 당면이 있어야
또 제 맛인데...
냉장고 비우기 하다가
냉장고 채울거 같아서
깔끔하게 있는 대로 해서만
먹기로 합니다
끓여지는 모습만 봐도 먹음직스럽죠
조리는 너무 간단합니다
프라이팬에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사실 저는 할 줄 아는 요리가 많지를 않아요
이 참에 기회가 되면
어플을 통해서 요리도 한번 만들어 보고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물론 추후에 말이죠 ㅎ
불고기는 거의 다 끝나가는 거 같아요
마침 전에 먹던 김이 떨어져서
양반김을 잘라서
놓았습니다
그래도 마침 집에 식량들이 여유가 있긴 한데
코로나가 안 끝나는데도
식량이 떨어지면...어쩌죠...?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른가...??
갑자기.... 좀 무섭네요...
소소하지만 이렇게
아침 겸 점심을
해서 한끼 해결입니다
밥의 양을 줄이기로 했어요
탄수화물을 좀 줄이는 대신
다른 야채라던가
이런 것들을 많이 먹기로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다이어트 중이라서요 ㅎ
저는 참고로 라면도 김에 싸먹구
고기도 김에 싸먹구
몰랐는데 김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이 김은 짭조름 하고 간도 딱 적당했던거 같아요
예전에 대형마트에서 산 김들은 조금 실패했던 느낌이 있는데
이건 딱 제 입맛에 그만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가뜩이나 집에만 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예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여러분도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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