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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으로 살아남기

D-84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7 소고기 불고기 (Feat. 코로나 바이러스)

by DeveloperJKM 2020. 2. 25.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프로젝트가 

어쩌다 보니 

코로나19 살아남기 프로젝트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어딜 나가봐도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흡사 재난영화의 장면들처럼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거기다가 더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다가

언제 어디서 감염이 될 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대형마트에도 사재기줄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마켓들도

상품들이 동이나서 품절대란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초기대응이 빨랐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런게 아니었는가 봅니다.

 

최근에 갑자기 종교집단의 여파로 인해서

급 확산되고 있다는 것 같은데요

 

연일 계속해서 코로나 관련 검색어가

계속 상위에 있는 걸 보아하니...

전국에는 비상이고, 

특히 대구는

현재 봉쇄 될 지경이라고 합니다..

지역 경제도 침체되고.....

 

겨우 냉장고 비우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저는

자취생으로 살아남기라는 프로젝트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은 하루하루를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손 소독제도

휴대용으로 지참하고 다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냉장고 비우기 프로젝트는

간단히만 포스팅 하고 마쳐야 할거 같아요...

 

소고기 불고기 양념과 소고기 

조깅을 한 후에 바로 먹을수 있도록

운동하러 나가기 전에 해동시켜놨답니다

그릇에 담아서 고기와 소스를 넣고 같이 

비벼주었어요

자고로 음식은 손맛이죠!?

양념에 잘 버무려줍니다

 

이대로 해서 바로 프라이팬으로 한번에 넣어줍니다

혹시 몰라서

어제처럼 고기가 타지 않게 

물을 조금 넣어주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당면이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소고기 불고기에는 당면이 있어야

또 제 맛인데...

냉장고 비우기 하다가 

냉장고 채울거 같아서

깔끔하게 있는 대로 해서만 

먹기로 합니다

끓여지는 모습만 봐도 먹음직스럽죠

 

 

조리는 너무 간단합니다 

프라이팬에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사실 저는 할 줄 아는 요리가 많지를 않아요

이 참에 기회가 되면

어플을 통해서 요리도 한번 만들어 보고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물론 추후에 말이죠 ㅎ

 

 

불고기는 거의 다 끝나가는 거 같아요

마침 전에 먹던 김이 떨어져서

양반김을 잘라서 

놓았습니다

그래도 마침 집에 식량들이 여유가 있긴 한데

코로나가 안 끝나는데도

식량이 떨어지면...어쩌죠...?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른가...??

갑자기.... 좀 무섭네요...

양반 참기름김

소소하지만 이렇게 

아침 겸 점심을

해서 한끼 해결입니다

 

밥의 양을 줄이기로 했어요

탄수화물을 좀 줄이는 대신

다른 야채라던가

이런 것들을 많이 먹기로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다이어트 중이라서요 ㅎ

집 밥 소고기 불고기 백반

 

김에다 깍두기랑 불고기를 싸서 먹어봤습니다

저는 참고로 라면도 김에 싸먹구

고기도 김에 싸먹구 

몰랐는데 김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이 김은 짭조름 하고 간도 딱 적당했던거 같아요

예전에 대형마트에서 산 김들은 조금 실패했던 느낌이 있는데

이건 딱 제 입맛에 그만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가뜩이나 집에만 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예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여러분도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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