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 봉지라면으로도 그대로 담았다

농심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 봉지라면으로도 그대로 담았다 

정말로 오랜 시절부터 사랑을 받아온 농심의 육개장 사발면 라면입니다

자매품으로는 김치 사발면 라면이 있지요??

육개장이 컵라면으로 뿐만아니라 이제는 봉지라면으로도 나오게 되었네요

캠핑이나 여행 갈 때 필수품으로 챙겨 다니던 육개장 사발면!

한국인의 맛을 자부합니다

농심 신라면은 어린시절 먹기 힘들었던 탓에!!

맛도 적당하고 면발도 얇아서 금방 익던 육개장을

이제 봉지라면으로도 먹을수가 있다니 황홀합니다

스낵면과 같이 2분이면 익는다고 하니

저같이 시간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더더욱!!! 좋은 아이템 아닐까요?

1982년 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베스트셀러!!! 육개장

건더기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노른자 건더기와 소용돌이 맛살

육개장의 시그니처 이지요?ㅎㅎ

스프와 봉지의 색감도 그대로 입니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나요 ㅎ

요즘은 레트로, 뉴트로 라고 해서 예전 클래식한 제품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육개장 역시 옛날 어린시절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아침 겸 점심으로 육개장 라면을 먹어봅니다!!

정말이지 옛날 갬성 그대로!!

끓는 물에 라면면발과 육개장 스프를 넣어줍니다!!

후레이크 보이시나요? 소용돌이 맛살과 노른자!!

크~~~ 이 감성!!

저는 1분정도만 끓이고 바로 끕니다!!

그리고 옮겨 놓고 잠시 기다리면 

라면면발이 얇으니까 금방 익어버려요!!

어렸을 때는 밥 먹기도 귀찮고 그냥 라면도 싫을때

컵라면 사발면에 끓는 물 넣고 계란 넣어서

저어 먹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육개장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그냥 먹어봅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라면 감성입니다 ㅎ

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육개장 사발면 맛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큰사발 육개장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전형적인 어린시절에 먹던 그맛...

너무 좋으네요

저도 이제는 나이를 먹어가는가 봅니다.

옛 것이 그리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