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구이 반건조 오징어 만들기 맥주 안주 끝판왕 (D-62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버터구이 반건조 오징어 만들기 맥주 안주 끝판왕 (D-62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며칠전에 편의점을 들렸어요

기분도 그렇구 해서 맥주를 샀거든요

맥주를 또 하나만 사기 그렇잖아요??

만원의 행복으로 ㅎㅎ 5개를 샀답니다!!

부작용이 발생했어요...

매일같이 맥주를 마시는 저를 또 발견합니다

이런이런... 그래서 빨리 마셔버리고 

아예 냉장고에 없는게 낫겠다 싶어서

미련없이 비웠습니다!!!

집에 와이프가 사다놔준 반건조 오징어가 있었어요

거의 생물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책을 읽다가 잠들었는데...

배가 너무 고픈 거에요..

밥 먹기는 너무 귀찮구 그래서

냉동실에 있는 아이스크림과 반건조 오징어가 있길래~

오늘은 맥주와 함께 파티를 벌이자!!! 해서!!

아이스크림을 개봉했습니다!!

맥키스 트래디셔널 아이스크림

기억하시죠???

코스트코 아이스크림으로 저번에도 포스팅을

했었던!!!

맥키스 트래디서녈 럭셔리 데일리 아이스크림

먹는 법은 전과 같아요~~!

그리고 반건조 오징어~~!

저희 집은 에어 프라이어는 없지만

광파 오븐이 있습니다

광파오븐은 예열을 먼저 해주어야 해요

180도에서 10분정도???

그사이에 

오징어를 꺼내서 해동시켜주구

그 위에 버터와 파슬리를 솔솔솔~~

뿌려드립니다~~!

그리고 광파 오븐에 그대로 올려서

20분정도?? 돌려줍니다

저녁에 잠에서 깨고 

요즘 핸드폰을 잘 안만지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넵~~!! 이렇게 잘라서 놓아주면 끝입니다

초간단 요리죠....;;;

요기에 마요네스와 간장 소스를 준비하면!!!

아... 제가 그러고 보니 오징어가 2개인지 알고 

다 꺼내서 해동을 해놓고 보니....

오징어가 3개였더군요.

그래서 해동하고 얼리고 반복하면 안좋을 거 같아서...

밥도 안 먹었겠다.. 이참에 다 먹어버리자...

이러고 먹었더니.... 양이 좀 많았습니다...

어제 마신 맥주는 독일 스테판스 브루에서 나온

헤페바이젠 맥주에요

요기 브랜드 맥주는 5캔에 만원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싸다구~~! 싶어서 쟁여왔다가

하루하루 홀짝홀짝 마시고 마지막입니다..

참~~~! 맥주를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최근에는 거의 마시지 않았었는데...

한 번 마시게 되니 캬~~ 넘 마시써!!!

맥주를 너무 사랑해요 ㅎㅎ 

그래서 잠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이별을 고했는데.....

지나친 음주는 안좋다는 얘기를 잠시 드리면서

맥주와 오징어는 늘 항상 최고의 궁합이었죠?

거기다 버터를 넣고(저염식 버터랍니다)

파슬리가 솔솔솔 뿌려진

극장에서 그 열판마냥 찍어서 나오는

버터구이 오징어 같은 비쥬얼은 아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귀찮으시면 요즘은 편의점에도 

아주 잘 나오니까요 ㅎㅎ

이렇게 또 밤에 먹고 마시고 해버렸네요...

오늘은 좀....또 달려야겠죠??

다이어트가 여간 쉬운게 아니에요 ㅎㅎ

뭐 다이어트는 장기 프로젝트니까요

저는 맥주 다이어트도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