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와 팔도 양념장을 넣은 매콤 참치 유부초밥 (D-64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오늘도 역시 유부초밥입니다!!
마지막 남은 유부초밥도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먹어서 없애야겠죠??
마침 저번에 냉장고 확인하다 발견한
팔도 양념장이랑 야채참치가 있었어요
그래서 평범한 유부초밥은 심심하니까
같이 넣어봤습니다
이 조합은 뭘 해도 성공하는 조합이니까요 ㅎㅎ
한성기업에서 만든
새콤달콤 간편한 유부초밥 박사입니다
역시 박사님 포스가 대단하죠??
저번에 2인분을 먹고
남을 2인분이 있었어요^^
그안에 들어가 있는
유부 초밥 박사 소스와
유부 초밥 박사 조미 볶음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부피는 물을 버려서 짜서 놔둡니다
물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다 버리지 마시고 조금 남겨두세요
혹 비비다 퍽퍽해지면 간도 맞출 겸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일단 참치도 기름을 제거해서 넣어주시구
밥은 냉동에서 꺼내가지구 해동하고 있어서 잠시후에
유부초밥 소스와 조미볶음
팔도 양념장을 모두 한 번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밥을 얹어서 마구마구
비벼줍니다~~!
근데 막상 이렇게 하구나서 보니까
유부초밥 말고 비벼서 비빔밥으로 먹어도
한끼 뚝닥 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비주얼도 그렇구..
밥을 먹었는데 왜 또 배가...
아...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매콤해 보이시나요??
참치가 야채참지 말고 그냥 기본 참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아쉬우니 패쓰!!
팔도 양념장은 어딜가나 실패하지 않습니다
기대를 져버리는 일이 없지용 ㅎㅎ
그렇게 쪼물쪼물 해서 하나하나
보기좋게 유부피에 넣어주면!!!
바로 짜쟌~~~~!!
넵 역시나 초간단이죠??
아!? 그런데 장갑으로 쪼물쪼물하고 넣구 하니까
빨갛게 묻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수저를 잘 이용해서 넣도록 해야겠어요
유부초밥은 이제 뭐 눈감고도....;;;
일단 매콤한 맛은 유부피가 잡아주고
참치의 담백한 맛까지 가미되어서
보기는 짜고 매워 보이지만
절때!!! 그렇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저것이 이 인분이라는 점!!
개인적으로 자취할 때 참 유용한 반찬이 있는거 같아요
김, 참치, 계란, 김치, 스팸
이렇게만 있어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정말 무궁무진 하답니다~~!!
유부초밥도 요즘에는 너무 간편하게 잘 나오다보니
세삼 편해짐을 느끼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유부초밥
오늘도 이렇게 냉장고 비우기 클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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