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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으로 살아남기

날치알 아보카도 비빔밥 덮밥 명란을 안 넣어도 맛있쥬?

by DeveloperJKM 2020. 4. 10.

날치알 아보카도 비빔밥 덮밥 명란을 안 넣어도 맛있쥬?


오늘은 명란은 없지만 집에 있는 아보카도와 날치알로 날치알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봅니다!! 왠지 건강식 같은 느낌이 느껴지나요?

아보카도와 날치알이 주로 쓰이는 음식중에 여러분 혹시 캘리포니아 롤이라고 아시나요?? 비벼서 먹긴 하지만!! 바로 캘리포니아 롤과 같은 느낌의 비빔밥이에요!!


재료는 심플합니다


공기밥 1공기, 계란2개, 김, 무순, 오이, 파프리카, 날치알 1큰술, 아보카도 1개


야채는 원하는 만큼 넣어주시고 기호에 따라서 양파나 다른 야채를 넣어주셔도 되요^^ 저는 오이 식감이 좋을 것 같아서 오이와 색이 이쁜 파프리카를 같이 사용했습니다. 조금 아쉬운게 보통 일식집 같은데 가면 날치알 비빔밥을 쉽게 먹을 수 있는데 보통은 이런데에 단무지도 같이 들어가더라구요... 집에 단무지가 없어서 조금... 섭섭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혹 날치알 아보카도 비빔밥을 만들어서 드신다면 단무지도 꼭!! 넣어주시면 더 좋은 맛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아보카도는 마트에서 사왔을때는 아직 잘 익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상온에서 며칠정도 후숙 시켜주었는데도... 살짝 덜 익은 듯한 느낌이 나요.. 아니면 제가 제대로 칼질을 못한 것 같아요! ㅎ

아보카도는 안에 있는 씨가 크기 때문에 씨를 기준으로 칼을 넣고 한바퀴 칼질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반반씩 잡아서 서로 반대로 돌려주면 쉽게 씨를 기준으로 나누어 줄수 있어요!!

이번에는 이쁘게 나누지 못했지만..

네 씨에 아보카도가 조금 붙어있죠? 아숩지만... 아무래도 씨가 있는 부위엔 덜익은 듯한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껍질을 따라서!! 스푼을 쭉 넣어주면 쉽게 아보카도를 빼낼수 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직도 사진 촬영에 습관이 덜 되었나봐요.. 담에는 꼭 촬영해서 올려볼게요

그리고 야채들은 채썰기 해서 놓아줍니다. 네 아보카도가 잘 정렬되어있죠?? 파프리가와 오이 무순을 정리 해놓구,계란은 지단을 붙여서 마찬가지로 채썰기 해주세요


하나하나씩 정리하면서 찍다보니... 비슷한 사진들이 계속 나오네요.. 김이랑 계란 지단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보니^^;;; 제가 너무 막 쉽게 대충대충 만든 거 같아요... 촬영도 열심히 하고 신경을 좀 써야겠습니다!!


밥이랑 날치알이랑 마요네즈!!로 옆을 채워주면!!! 끝입니다!!

요기에 간장과 참기름을 같이 넣어서 비벼주면 초간단 날치알 아보카도 비빔밥 완성입니다


이 날치알 아보카도 비빔밥은 제가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는 터라... 포스팅을 자세히 해야겠다 할 만큼 자부심이 있었는데요..

막상 만들다보니... 너무 간단해서.. 사진도 몇 장 안찍고 파파박!! 만들어버렸네요...

그만큼 간단하다라는 얘기겠죠?? 날치알의 톡톡 튀는 식감과 아보카도의 건강한 맛! 그리고 야채들이랑 같이 섞여있어서 한 끼 식사로는 완전 건강한 밥상이 아닐까합니다!!

사실 저도 어느 일식집에 가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 던 기억에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해서

명란도 넣어보고 날치알도 넣어보고 했는데요!! 아보카도가 은근 어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연어랑 같이 먹어도 좋은 듯한데요 ㅎㅎ 저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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