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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이마트 일품요리 냉동 피코크 분식 신당동식 떡볶이 리뷰 후기

by DeveloperJKM 2020. 3. 30.

이마트 피코크 신당동식 떡볶이 리뷰 후기



오늘은 이마트 피코크분식(피콕분식) 중의 하나인 신당동식 떡볶이를 한 번 전격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분식을 엄청 좋아라하는 1인자인지라~! 집에서 가끔 떡볶이를 즐겨서 해먹고는 합니다. 저번에 이마트에서 어마어마한 거금을 쓰고 냉동들도 거의 쟁여오다시피 해서 가지고 왔죠 신당동식 떡볶이를 먹어보았습니다.

일품요리 라인인 이마프 피코크 브랜드이며 신당동식이라는 이름에... 혹 해서 또 가져와 봅니다. 우리나라의 신당동 떡볶이집은 이제 너무 유명해서 안가본 사람은... 없겠... 넘어가겠습니다.!!!

피코크제품을 할인 받은듯 해요 원래는 6,580원이었는데 1,320원 할인 되었네요 오우예~~~~~!내돈주고 내가 사먹은 후기입니다!!!!




분식을 이제는 간편하게 집에서 바로 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요~! 참 편리한 세상이지요?

신당동식 떡볶이는 1봉지에 약 970g으로 1290Kcal(밥 한공기 300Kcal정도니까 대략 공기밥 4공기..정도의 칼로니네요..)입니다. 1봉지 분량은 2~3인분이라고 하네요. 말그대로 둘이 먹기에는 조금 많고 셋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긴합니다만. 저의 느낌에는 2명이 먹기에 딱 적당하긴한데 떡볶이 떡이 조금 적게 들어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장 보관이구요!!

뒤면에는 조리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저는 이 신당동식 떡볶이를 나중에 먹으려고 냉동 보관을 했었는데요.. 어쩌다보니 바로 먹느라... 육수도 얼어있고 그래서;;; 조리시간이 위의 시간보다는 조금 더 걸리긴했어요. 아마 냉장 상태로 보관했으면 5~7분정도 적당한 시간이 걸렸을 듯 합니다만 다음에 구매할 땐에는 냉장보관해서 먹는 걸로!!

그래도 맛에는 변함이 없었을 듯 합니다! 사실 떡볶이는 왠만해서는 어딜가나 실패하지 않는 분식중의 하나이죠?

신당동 떡볶이집을 가보셨으면 아실수도 있을실테지만 즉석 떡볶이의 형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에 신당동식 떡볶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신당동식 떡볶이 내용물

다시마 육수

삶은계란1알

어묵 3~4개

떡볶이 소스 2봉지

떡볶이떡 1봉지

라면사리 1봉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떡볶이 떡이 보시기에도 조금 적은 느낌이죠?? 그래서 저는 사온 떡을 조금 더 첨가해서 넣어주었습니다.!! 라면사리는 1봉지 정직하게 들어가 있지요! 떡볶이 소스는 2봉지가 들어있었어요. 아무래도 2인~3인분 기준인만큼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은 크게 1봉지 들어가 있을텐데.. 아무래도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먹으라는 큰 뜻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계란이랑 어묵은 어디있느냐구요?? ㅎㅎ 다시마 육수안에 같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냉동보관을 해놨어서 꽝꽝 얼어있지만요.... 이미 뜯어서 조리를 해야하느라 얼려져있던 육수를 꺼내서 바로 끓여줍니다. 안에 살짝살짝 누리끼리한 것들이 보이시죠?? 어묵과 계란입니다.

 다 녹고 나서 바로 떡볶이 소스를 넣어줍니다~~! 과감하게 2봉지 모두 잘라서 넣어줍니다~! 소스를 넣었더니 살짝 매콤한 향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좀 걱정을 했지만... 그리 걱정을 할만한 정도의 매운 맛은 아니었습니다~!


오뎅과 추가떡은 제가 집적 구매하거나 집에 있던 것들은 조금 더 넣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양이 둘이먹기에는 적지 않은가 했던 느낌이 여력히 느껴져서 말이죠. 그래서 오뎅도 듬뿍 떡도 듬뿍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저는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각종 야채들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물조절도 할 필요 없고 그냥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자취생들에게는 너무 편리한 식품일 듯해요~! 파와 라면을 넣고 라면이 다 익기 전에 불을 꺼주고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라면은 다 익히고 나서 먹으면 불기 때문에 천천히 익을수 있게 반만 익히고 불을 꺼주었어요~! 이건 거의 라볶이라고 할만하네요 이름을 바꿔야하는 거 아닌가요?? 신당동식 라볶이로?? ㅎㅎ 떡볶이도 라볶이도 저는 환영이지만 말이죠



이렇게 해서 먹었더니 둘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인듯합니다. 다만 제가 이것저것 추가를 많이 했더니 조금 짠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레가루 향이 조금 있는 듯 했는데..저의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묵과 계란까지 들어있고 맛도 깔끔하고!!! 즉석 떡볶이의 향연을 느껴볼만한 맛이었습니다!! 조금 짠 건 아무래도 제가 다른 것들을 넣으면서 물 조절이 실패한 것이겠죠?? 그래도 다음에 또 가서 기회가 되면 구매 할 것 같네요 맛있었어요!!! 역시나 맥주를 불러일으키는 안주로 제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육수와 떡볶이 소스에 비법이 있는 듯 합니다 ㅎㅎ

여기까지 내돈내산 이마트 피코크분식 신당동식 떡볶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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