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5일 절기 경칩 꽃샘추위 날씨 영하권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인 경칩입니다
이제 정말로 봄인가봐요
봄인만큼 날씨도 샘을 부려서
오늘 3월 5일인 경칩인 절기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란?
이른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기상현상을
의미합니다
경칩은 다른 말로는 계칩(啓蟄)이라고도 불립니다
<한서>에는 열 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자를 써서
계칩이라고기록 되어 있는데,
후에 한 경제의 이름인 계(啓)를 피휘하여
놀랠 경(驚)자를 써서 경칩이 되었다고 합니다
태양의 황경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로
3월 5일 무렵이라고 하는 데요
이 시기즈음 되면
개구리들이 나와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을 먹으면 몸을 보호한다 하여
경칩날 개구리 알을 건져 먹기도 했답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는 경칩이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니
각별히 건강관리에 주의 해야겠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는 만큼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로나19 바이러스도 같이 뚝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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